미 재무부, 트럼프 행정부 양도소득세 개편 지지.. “입법 필요”

12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양도소득세 개편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도소득세와 관련해 법안이 필요하다면서 양도소득세를 줄이는 것은 경제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급여세 관련 법도 고용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포함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급여세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급여세 감면이 아닌 유예기 때문에 향후 세금을 다시 납부해야 할 경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이를 원천징수하지 않고 근로자들에게 지급할지에 대해 의구심이 있다.

므누신 장관은 민주당에 시급한 부양책에 먼저 합의하고 추가 지원은 별도로 논의하자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협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는 미국인에 좋은 절반의 법안, 합의 가능한 것에 먼저 합의하고 또 다른 법안을 다시 논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경제에 매우 영향이 큰 분야이면서 지금 합의 할 수 있는 1조 달러를 소폭 넘는 금액을 우선 쓰자면서 더 많은 것이 필요하면, 다시 돌아와서 함께 더 많이 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