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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성장률 둔화+기업 이익 감소 등에 달러화 또 약세

FX분석팀 on 03/27/2015 - 15:19

현지시간 27일 뉴욕외환시장에서 EUR/USD 환율은 전일 대비 0.14% 상승한 1.898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USD/JPY 역시 전일 대비 0.07% 하락한 119.08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97.34를 기록했다.

이 같은 달러화의 약세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기업들의 이익 감소 여파가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다만, 투자자들은 이날 현지시간 3시45분 예정된 자넷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옐런 의장이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보다 진전된 언급 여부에 따라 급변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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