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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올해 성장률 2%로 하향 조정.. 1분기 부진 반영

FX분석팀 on 07/15/2015 - 11:06

현지시간 14일 미국 백악관은 올초 경제 및 예산 정책을 업데이트한 ‘중간 리뷰’(Mid-Session Review)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2%에 그치고 내년에는 2.9%로 다소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올해와 내년 성장률로 3%를 제시했지만,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나자 이를 반영해 하향조정한 것이다.

세수 증가와 정부지출 감소로 연간 재정적자는 4550억달러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월에 전망했던 5830억달러에 비해 22% 낮춘 것이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0.2%로 이전 1.4%에 비해 내렸고 실업률은 올해와 내년 각각 5.3%, 4.9%일 것으로 예상해 기존 전망치인 5.4%, 5.1%에 비해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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