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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 시리아 사태 우려 완화에 강세

FX분석팀 on 08/30/2013 - 12:00

현지시간 29일 미 달러화는 시리아 우려 완화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양호한 경제지표로 인해 미국의 경제 회복세에 무게가 실리면서 미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 축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압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68% 상승한 81.99를 기록했다. USD/JPY 환율은 98.51엔까지 상승했다.

이날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연율 기준으로 2.5%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2%를 웃도는 기록이며 지난달 말 발표된 잠정치 기록인 1.7%도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시간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3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3만2000건을 밑도는 기록이며 지난 주 기록인 33만6000건도 하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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