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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 국채수익률 하락에 약세

FX분석팀 on 05/16/2014 - 09:06

현지시간 15일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갔다.

EUR/USD 환율은 1.3719달러에 거래되며 전날 1.3715달러와 비슷한 수준의 보합세를 나타냈고, USD/JPY 환율은 전날 101.86엔보다 하락한 101.48엔에 거래돼 엔화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미국 산업생산 지표의 부진과 유럽중앙은행(ECB) 경기 부양 전망, 그리고 미국 최대 유통사 월마트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국채가격 상승)한 게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 인덱스는 이날 79.991로 전날 80.060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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