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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수익률, 프랑스 불확실성 해소에 2주 최고치로 반등

FX분석팀 on 04/25/2017 - 08:12

현지시간 24일 미국 국채 수익률은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일제히 반등하며 2주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미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2.7bp(1bp=0.01%) 상승한 2.275%를 나타냈다. 지난주 10년물 수익률은 지난해 11월 10일 이후 최저치인 2.165%까지 밀렸고 기술적으로 중요시되어 온 레벨인 2.19% 를 하향 이탈했다.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과 유가 움직임에 주로 영향을 받는 국채 30년물의 수익률은 3.0bp 오른 2.931%를 기록했다. 10년물과 더불어 2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금리인상에 민감한 국채 2년물의 수익률은 4.9bp 상승한 1.229%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의 수익률은 3.1bp 오른 1.802%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로 예고한 세재 개혁안 관련 중대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주 2,5,7년물 국채를 880억달러어치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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