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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수익률, 연준 인사 발언에 오락가락 ‘혼조세’

FX분석팀 on 09/13/2016 - 09:31

현지시간 12일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 상승한 1.671%를 기록했다. 브렉시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5bp 오른 2.396%로 마감했다.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6bp 떨어진 0.7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 수익률은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 영향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중단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기준금리 인상을 서둘러선 안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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