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수익률, 엇갈린 지표 결과 등에 상승
현지시간 5일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실망스러운 5월 고용지표 이후 경제지표들이 혼재된 모습을 보이면서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2.2bp 상승한 2.181%에 거래됐다.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1.2bp 오른 1.302%를,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1bp 상승한 2.840%를 기록했다.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는 전달 57.5%에서 56.9%로 떨어졌다. 비제조업지수는 지난달 1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미국의 1분기 생산성 증가율은 기존 0.6% 감소에서 0%로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