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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수익률, 양호한 고용지표+트럼프케어 통과에 상승

FX분석팀 on 05/05/2017 - 08:21

현지시간 4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올해 2회 추가 금리 인상이 유지된 가운데 미 고용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미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3.6bp 상승한 2.354%를 기록해 지난달 10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과 유가 움직임에 주로 영향을 받는 국채 30년물의 수익률은 3.1bp 오른 2.999%를 기록했다.

금리인상에 민감한 국채 2년물의 수익률은 1.6bp 상승한 1.31%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의 수익률은 3.1bp 오른 1.883%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 29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만9000건 감소한 23만8000건을 기록, 시장 예상치인 24만8000건을 밑돌았다.

또한, 지난 1분기 단위노동비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다른 경제지표도 연방준비제도의 인플레이션 2% 목표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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