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수익률, 대선 불안감에 하락 지속

현지시간 2일 계속되는 대선 불안감으로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또 다시 하락했다.

이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2.3bp(1bp=0.01%) 하락한 1.798%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8bp 내린 0.809%로 마감했다. 최근 나흘간 6.3bp 떨어졌고 지난달 18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0.7bp 하락한 2.56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3bp 급락한 0.12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