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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러시아 제재 및 푸틴 핵 위협에 대폭 하락

FX분석팀 on 02/28/2022 - 08:02

28일(현지시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5.56bp 내린 1.9130%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1.5040%로 7.17bp 급락했고 30년물 국채 금리는 2.2349%로 4.18bp 하락했다.

서방이 일부 러시아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 억지력 부대의 특별전투 임무 돌입을 지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갈등이 격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번주 상하원 증언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 호주, 일본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루블 환율은 전장 대비 0.33% 상승한 83.8879루블에 거래됐다. 달러/루블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루블 가치는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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