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Y 동향 / [JPY] 미 고용지표 부진으로 USD/JPY 98.65엔까지 급락

[JPY] 미 고용지표 부진으로 USD/JPY 98.65엔까지 급락

FX분석팀 on 08/05/2013 - 01:52

2일 외환시장에서는 장 초반 전날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와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개선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엔화 대비 상승 움직임을 지속한 가운데 뉴욕환시에서 발표된 미 고용지표의 악화로 인해 달러화가 급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발표된 미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16만2000명 증가로 시장의 예상치 18만4000명 증가를 밑돌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는데, 미 고용지표의 부진으로 연준의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한 풀 꺾이며 달러화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행정부는 소비세 인상 및 지출 감축안 등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예산 개혁을 다소 늦출 것이라는 소식이 확인되며 긴축에 대한 우려가 축소된 모습이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