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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계부채 2008년 이후 최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FX분석팀 on 02/17/2017 - 07:27

현지시간 16일 미국의 가계 부채가 지난 2008년 이후 최대로 불었지만, 아직은 미국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가계부채는 12조5800억달러에 달했다. 지난 4분기 가계 부채는 2260억달러 늘어나 분기 증가폭은 2013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부채 증가분은 대부분 모기지(주택담보대출)와 오토론(자동차대출)에서 나왔다. 신용카드와 학자금 대출도 한몫했다.

하지만 이러한 부채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근거가 보이지 않는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지난해 4분기 미국에서 파산과 압류는 18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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