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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증권, 추가관세 영향 제한적.. 향후 트럼프 지지율이 관건

FX분석팀 on 09/18/2018 - 09:45

18일(현지시간) 미즈호증권의 야마모토 마사후미 외환 전략가는 미국의 대중 추가관세가 엔화에 끼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향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관건이라고 판단했다.

야마모토 전략가는 시장참가자들이 세율이 10%로 시장 예상보다 낮았던 데다 미국과 중국의 협상 여지가 남아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야마모토 전략가는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주목된다며, 현재 40% 수준에서 더 떨어진다면 중국에 더욱 강경한 자세를 취할수 있다고 내다봤다.

야마모토 전략가는 한편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 회의와 자민당 총재 선거가 모두 예상 범위의 결과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10.80~112.20엔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뉴스에 따라 엔화가 다소 강세를 나타낼 순 있겠지만 일방향의 상승세를 보이진 않으리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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