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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증권, 유가 상승 지속 어려울 것

FX분석팀 on 06/25/2018 - 09:01

25일(현지시간) 미즈호증권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증산이 완만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에 지난주 유가가 상승했지만, 미국이 증산에 나설 가능성을 고려하면 오름세가 이어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미즈호는 고유가가 기업과 개인소비에 끼치는 영향이 미국에서 의식되기 시작했다며, 미국은 개인소비가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정부가 고유가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권사는 미-중 무역갈등으로 세계 경기 불확실성이 강해 OPEC 회원국이 고유가를 방치하기 어려우리라고 내다봤다.

미즈호는 북반구 성수기를 앞두고 있지만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5~70달러대 초반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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