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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코로나19 확장 제한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

FX분석팀 on 03/04/2020 - 07:55

3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과 전화 회의를 마치고 현재 행정부는 코로나19와 이것이 공공 보건, 공급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미국의 의료 시스템이 코로나19에 잘 대응할 수 있다는 최대한의 자신감이 있다면서 행정부는 1백만개에 가까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키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므누신 장관은 미국은 빠르게 검사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검사 키트는 아주 빠르게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만약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부양이 필요하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회기반건설 지출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면서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디지털세 도입을 늦추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재무부 TF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가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행정부는 현재 코로나19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세를 중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므누신 장관은 이날 연방준비제도(Fed)가 깜짝 금리 인하에 나선 것에 대해 연준이 올바른 행동을 했다면서 코로나19 위기는 금융위기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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