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공화당과 추가 부양책 입법 논의
16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공화당 상원의원과 만남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코로나19에 대응한 추가적인 부양책의 입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추가 부양책의 규모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이 문제를 17일 공화당 상원 의원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공화당 소속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 의원은 므누신 장관이 이번 주 내로 항공사와 소기업을 위한 추가적인 대응책을 검토하자고 요청해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