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무디스, 터키 신용등급 정크 등급 ‘Ba2’에서 ‘B1’으로 추가 하향

무디스, 터키 신용등급 정크 등급 ‘Ba2’에서 ‘B1’으로 추가 하향

FX분석팀 on 06/17/2019 - 08:43

14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 등급인 ‘Ba3’에서 ‘B1’으로 추가 하향 조정하고 부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무디스는 터키의 경상수지 위기 위험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채무 불이행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신용등급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무디스는 작년 8월 터키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a2에서 정크등급인 Ba3으로 낮춘 바 있다.

이에 대해 터키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터키 경제의 기초 지표와 너무 다르다며, 무디스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우려된다는 성명을 내놨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