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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골드먼삭스, 올해 미 성장률 전망 3% 이상으로 상향 조정

FX분석팀 on 08/07/2018 - 09:29

6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와 골드먼삭스가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3%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미국 GDP 증가율 전망치를 2.5%에서 3%로 변경했다. 2019년 GDP 증가율 전망치는 2.1%에서 2%로 하향 조정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금인하와 재정부양책의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골드먼삭스는 올해 3분기 GDP 증가율 전망치를 3.3%로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했지만, 4분기를 2.5%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의 올해 평균 GDP 증가율 전망치는 3.15%가 됐다.

골드만삭스는 2019년 GDP 증가율 전망치도 1.75%에서 2%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2020년에 실업률이 3%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953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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