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터 총재, 유가와 달러 안정에 물가 강해져
현지시간 12일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유가와 달러가 최근 안정조짐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독일 라이헤나우 콘퍼런스 연설에서 가장 최근 나온 물가지표는 고무적인 수준이며, 물가가 2% 목표를 향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시각에도 부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1분기 헤드라인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1%로 상승, 전년동기의 0.2%보다 오름폭이 대폭 확대된 점에 주목했다.
메스터 총재는 또 연준이 미국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은 인지하되, 그것 때문에 통화정책 결정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 금리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