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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터 총재, 우크라 사태로 인플레 지속 위험 커져.. “금리인상 더 중요해져”

FX분석팀 on 03/04/2022 - 07:24

3일(현지시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사태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위험이 커졌다며 금리인상이 더 중요해졌다고 주장했다.

메스터 총재는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을 가중한다며 그러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통제 필요성을 바꾸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그것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상방 위험을 가중하며, 행동을 취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다만 3월에 기준금리를 얼마나 인상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3월 이후에도 초기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본 후에 추가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미국의 중기 전망에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며, 성장에는 분명 일부 하강 위험을 낳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러한 평가는 올해 남은 기간 완화책을 제거하는 데 있어 적절한 속도를 결정하는 데 고려사항이 될 수는 있지만, 조치를 할 필요성 자체를 바꾸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가중됐다.

메스터 총재는 연준은 조처를 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저절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할 수 없고, 연준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봐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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