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터 총재, 연준 정책 적절.. 완벽하게 지지

3일(현지시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하며, 이를 완벽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현재 통화정책은 매우 적절하며 지금은 경제의 전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따라 지표가 말하는 바를 지켜보며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보이겠다는 연준의 정책 스탠스를 완벽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4월 고용지표에 대해서는 고용시장은 강하며, 이날 지표는 이를 확인시켜준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목표보다 다소 낮지만,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또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메스터 총재는 2% 물가 목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인플레이션이 향후 목표로 돌아가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인내할 필요가 있으며, 지표를 살펴보고 근원적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물가 기대가 떨어지고 수요가 둔화하고, 낮은 물가가 성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면 이는 우려가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이런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