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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터 총재, 연준 점진적 긴축 지지.. 인플레 미약

FX분석팀 on 08/02/2017 - 11:48

현지시간 2일 미 연방준비제도(Fed) 내 대표적인 매파 인물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의 점진적인 긴축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경제지표와 인플레이션에서 변동성이 나타나더라도 연준이 점진적인 긴축 경로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연준의 점진적인 긴축정책 유지가 이득이 될 것이라며 그래야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연준의 체계적인 통화정책 실행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연준이 중기적인 전망과 전망을 둘러싼 위험성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같은 위험성이 정책 목표에 어떤 의미인지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의 척도로 선호하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 6월에 1년 전보다 1.4% 상승했다. 연초의 2.2%보다 크게 둔화한 결과다.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는 1.5% 올랐다. 올 초의 1.9%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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