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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상원 의원, 래스킨 연준 부의장 지면자 인준 반대

FX분석팀 on 03/15/2022 - 09:14

14일(현지시간) 조 맨친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이 세라 블룸 래스킨 연방준비제도(Fed) 금융감독 부의장 지명자의 인준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래스킨 지명자의 상원 인준이 불투명해졌다.

맨친 의원은 래스킨 전 재무부 부장관이 기후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석유 및 가스 업체에 대한 지원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전 발언을 언급하며 그녀의 이전 공식 발언은 국가의 중대한 에너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에너지 정책에의 재원 조달 중요성에 대한 나의 우려를 만족스럽게 해소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모두 래스킨 지명자에 대해 인준을 반대하고 있어 래스킨 지명자가 상원의 인준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전원의 찬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맨친 의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래스킨의 인준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면서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인준이 불투명해졌다.

백악관의 한 관리는 래스킨이 원유·가스 기업들이 주도한 근거 없는 캠페인에 표적이 되었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여전히 그녀를 위한 초당적 지원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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