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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2분기 ‘합리적 성장’ 이뤄야.. “실업률 개선 노력”

FX분석팀 on 05/26/2022 - 09:16

25일(현지시간)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올해 2분기 중국 경제의 ‘합리적 성장’을 이루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 지표가 크게 떨어졌고, 일부 분야나 문제 측면에서는 2020년보다 더 나빠졌다고 말했다. 2020년 중국의 연간 성장률은 2.2%였다.

리 총리는 그러면서 지금은 올해 경제 추세를 결정할 시기라며, 경제가 정상 궤도로 돌아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리 총리는 이달 말까지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정책 패키지의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경제 데이터는 정확하게 발표될 것이라면서 바이러스 통제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리 총리는 전염병을 통제하는 동시에 경제발전 과업을 완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먼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 같은 리 총리의 ‘2분기 성장’에 대한 강조는 3월초 설정했던 ‘5.5%’ 성장 목표가 도전을 받고 있다는 ‘암묵적 인정’일 수 있다고 봤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투자메모를 통해 중국 정책입안자들은 4월의 매우 약한 경제활동 성장, 5월의 저조한 회복, 실업률의 지속적인 증가 이후 경제를 지원하는 것이 더 시급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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