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리커창, 위안화 환율 안정 수준서 유지할 것

리커창, 위안화 환율 안정 수준서 유지할 것

FX분석팀 on 09/20/2016 - 09:56

현지시간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리커창 총리가 시장 개입 우려를 낳고 있는 위안화 환율에 대해 기본적으로 안정시킬 방침을 밝혔다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한 리 총리는 전날 뉴욕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이같이 언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리 총리에 위안화 환율을 시장 실제 시세에 따라 결정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리 총리는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이고 균형을 취한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근거는 없다면서 중국 경제가 꾸준히 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정부에는 적절한 대책을 세울만한 충분한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