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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하트 총재, 7월 금리인상 가능성 열려 있을 것

FX분석팀 on 06/07/2016 - 08:56

현지시간 6일 데니스 록하트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6월 금리인상을 지지하지는 않겠지만 7월 가능성은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록하트 총재는 이날 블5월 고용지표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문제를 감안하면 금리인상에)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내심이란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넘어 향후 수주 안에 발표될 지표들까지 살펴보겠다는 의미라며 적어도 7월까지 금리인상을 기다린다고 해서 대단한 대가를 치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록하트 총재는 5월 고용보고서 부진에도 미국 경제가 2%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나의 기본 시각은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용지표 결과가 미국 경제의 둔화 조짐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면서 경제가 완전고용에 근접할수록 고용창출은 자연적으로 둔화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록하트 총재는 그러면서 연내 두 차례의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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