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그렌 총재, 재정-통화정책 이미 완화적.. “추가 완화 필요 없어”

1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보스턴 연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재정 및 통화정책은 이미 완화적이라면서 추가 완화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시장은 타이트하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에 가까우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잠재성장률 추정치 근처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무역과 브렉시트를 둘러싼 위험은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올해 FOMC 투표권자인 로젠그렌 총재는 금리 인하가 시작된 지난 7월 FOMC 때부터 세번 연속 금리 인하에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