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20%에서 17%로 300bp 인하했다. 이는 오는 11일부터 적용된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러시아 경제의 외부 여건이 여전히 도전적이며, 경제 활동을 상당히 제약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기저 효과로 인플레이션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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