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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뱅크, 우크라이나 사태.. 달러 등 안전통화 수요 자극

FX분석팀 on 01/25/2022 - 07:53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금융기관인 라보뱅크는 배포한 자료를 통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시장은 지정학적 뉴스보다는 인플레이션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 사로잡혀 있었다면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달러, 엔, 스위스프랑 등 안전통화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라보뱅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중국 전투기의 대만 근접 비행 등에서 안전자산인 엔화의 가치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다량의 값싼 자금들이 심각한 지정학적 뉴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제재 가능성이 러시아 자산들을 무겁게 누르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는 더 많은 상품부족과 높은 인플레이션을 끌어낼 수 있고 안전자산 수요가 급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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