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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1월 CPI 0.5% 상승.. 5년래 최저

FX분석팀 on 11/28/2014 - 11:03

현지시간 27일 독일 통계청이 발표한 독일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5% 상승을 기록해 전달의 0.7%보다 상승률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한편, 전월 대비로는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28일 유로존의 11월 물가 상승률 발표를 앞두고 독일의 물가 상승률이 둔해지면서, 추가 부양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CB는 회사채 매입에 이어 최근 국채 매입에 나서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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