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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증권거래소, 시스템 오류로 유럽 일부 지역 증시 한동안 거래 차질

FX분석팀 on 04/14/2020 - 11:38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딩 시스템인 Xetra T7이 오류를 일으키면서 독일 등 유럽 지역 증시의 거래가 한동안 차질을 빚었다.

독일 증권거래소는 이날 Xetra T7에 오류가 발생해 이를 통한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Xetra T7은 프랑크푸르트 외에도 빈과 부다페스트, 프라하 등의 증권거래소도 차용하는 시스템으로 이들 증시의 거래도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증권거래소는 시스템 오류가 해킹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우존스는 이후 오류가 복구되면서 Xetra T7을 통한 증시 거래가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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