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장관, EU 체제 지켜내야

현지시간 19일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유럽연합(EU)을 보존하고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이날 독일 북부 항구도시 킬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소(IfW) 연설에서 EU 체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선의 방안이라며 EU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우리 유럽은 완벽하지 않다고 말하고 그러나 21세기 난제들에 대처하려면 유럽의 어느 나라도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EU를 보존하며 강화해 나가야지 파괴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