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독일 및 영국 GDP 성장률 호조에 상승 마감 (종합)
영국 FTSE100 지수
6,492.10 [△45.23] +0.70%
프랑스 CAC40 지수
4,069.47 [△10.35] +0.25%
독일 DAX30 지수
8,416.99 [△19.10] +0.22%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과 독일의 2분기 GDP 성장률이 모두 호조를 나타냄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영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0.7% 늘어나 시장 예상치보다 0.1% 포인트 높게 나온 것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이달 유로 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발표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한 펀드 매니저는 거래량이 비록 적지만 지수 하락을 노린 매수자가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유럽의 경기 회복 여부가 증시의 주제로 등장하고 있다고 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