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장기 금리 상승 부담감에 31,000선 붕괴
닛케이225 지수
30,999.55 [▼259.81] -0.83%
토픽스 지수
2,238.81 [▼16.84] -0.75%
23일(현지시간) 도쿄증시는 미국과 일본 장기 금리 상승 부담에 하락해 31,000선 아래로 내려섰다.
중국 등 주요 아시아 지수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다시 5%를 향해 상승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더했다.
일본은행(BOJ)이 오는 30∼31일 통화 정책회의를 앞둔 가운데 수익률곡선통제(YCC) 개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면서 일본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또한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분쟁에서 ‘다음 단계’를 준비하며 공습을 강화하면서 지정학적 긴장도 하락 재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