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 중의원 해산 연기에 단기 차익실현 나오며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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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도쿄증시는 일본 정치권에서 중의원(하원) 해산이 연기되자 단기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일본 정치적인 상황이 단기 차익을 담보하기 위한 선물 매도를 이끌었다.

NHK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내각 불신임안 제출 방침과 관련해 이번 회기 내에 중의원을 해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의 언급으로 해산 시점은 가을 이후로 미뤄지게 됐으며 선거 또한 미뤄지게 됐다. 통상적으로 선거 재료는 증시에 상승 요인이 된다.

한편, 전일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해 일본 증시도 하단 지지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