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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미 10년물 국채금리.. 내년 1분기 3.3%에서 고점

FX분석팀 on 04/08/2022 - 08:56

8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고점을 찍은 이후에는 금리가 다소 반락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3.3%에서 고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이체는 최근의 지정학적 상황은 공급망과 세계 무역에 대한 선행적인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추가로 오르고 성장은 생산 비용 증대에 따라 둔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인플레이션을 추가로 상승시키는 부정적 공급 충격이라며, 이는 또한 성장의 하방 압력을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이체는 중앙은행의 최종 금리 범위가 올라가고 특히 미국은 양적긴축도 시작할 것이라며, 채권시장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시에 연방준비제도(Fed)는 중립 이상의 긴축 정책을 펼치며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시장은 금리 인하도 예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이체는 이를 종합하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내년 1분기 3.3%까지 오르다 연준의 완화 정책으로 다시 반락하기 시작해 3% 선을 조금 밑돌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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