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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총재, 연준.. 건강 문제와 연계해 무엇이든 할 준비 돼 있다

FX분석팀 on 06/24/2020 - 08:46

23일(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N 인터내셔널과 인터뷰에서 건강 문제와 연계해 연방준비제도(Fed)가 할 수 있는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며, 금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메인스트리트 역시 지원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긴급대출프로그램이 가난한 사람보다 부자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한다. 수백만 명의 근로 빈곤층은 일자리와 소득을 잃게 되지만, 주식과 같은 자산가격 상승으로 부자들에게는 이익이 된다는 논리다.

그는 메인스트리트와 월스트리트를 구분하는 뚜렷한 선은 실제 없다며, 금융시장을 바로잡고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월스트리트는 가장 필요로 하는 가계나 기업에 금리 변동을 전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의 경제 지원은 모든 사람을 지원한다며 연준의 프로그램이 불평등을 가속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데일리 총재는 인종차별주의와 싸우는 것은 도덕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노동시장에 끌어들여 경제를 돕게 된다며, 궁극적으로 연준의 일은 일자리를 원하는 모든 미국인이 일자리를 얻게 하도록 하는 것인데, 글로벌 팬데믹과 싸우고 있으며 지금 제공하고 있는 긴급 지원이 바로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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