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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5월 FOMC 회의록의 금리인상 신호에 강세 0.45%↑

FX분석팀 on 05/23/2018 - 16:30

23일(현지시간) 달러가 상승하며 올해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가 이날 오후 공개한 5월 FOMC회의록을 통해 6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다.

뉴욕외환시장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5% 오른 94.01을 기록했다.

연준은 이날 오후 공개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통해 조만간 FOMC에서 또 한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히며 오는 6월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를 크게 높였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에 대해서는 목표치인 2%를 넘더라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비둘기파적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6874% 하락한 1.1701달러(달러가치 절상)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6765% 떨어진 110.11엔(달러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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