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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전쟁 재점화 우려 속 강보합

FX분석팀 on 04/13/2018 - 16:37

13일(미국시각) 달러가 시리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전쟁 우려 속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강보합세인 89.78로 어제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TPP 재가입 추진 소식과 연준이 공개한 3월 회의록의 긍정적인 경제 전망 등이 달러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에서 한발 물러서긴 했지만, 아직 공습 가능성은 여전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백악관은 이르면 다음주 추가로 1000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할 중국산 수입목록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를 재 점화 하는 모양세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09% 오른 107.35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8% 상승한 1.2337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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