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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일본은행 BOJ 통화정책 유지와 미국지표 호조 0.2%상승

FX분석팀 on 07/31/2018 - 17:04

31일(현지시간) 일본 중앙은행(BOJ)이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발표하면서 달러는 0.2%상승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 인덱스 지수는 0.2%오른 94.45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는
EUR/USD가 전일 대비 0.05%하락한 1.1698
GBP/USD가 전일 대비 0.05%하락한 1.3128
USD/JPY가 전일 대비 0.7%상승한 111.78을 기록했다.

BOJ가 발표한 회의 결과에서 정책금리와 국채매입 규모,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투자신탁(REIT)매입액 등 모든 정책사항을 동결했다. 이에 엔화가 약세로 들어서면서 달러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띈 모습이다.

시장은 다음 날 8월1일 발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회의 결과 발표를 주목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번엔 금리를 올리지 않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토해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BOE) 역시 2일에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발표된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된 미국의 지표들이 좋은 성적을 낸 것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6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4% 증가, 6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 대비 0.4%증가, 6월 PCE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증가했다.
상무부는 서비스 소비의 증가로 소비지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하고, 가격이 인상된 점도 소비지출 증가의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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