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상∙하원 장기 예산안 처리에 상승 0.7%↑

7일(현지시간)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7%가량 오른 90.30을 기록했다.

상원이 장기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달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뉴욕증시 반등세도 달러강세를 도왔다.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 지도부는 이날 2년 기한의 장기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기예산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면 지난달에 발생한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3달러 가량 떨어진 1.2264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