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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북중미 무역협상 타결 긴장감 완화 0.04% 하락

FX분석팀 on 08/28/2018 - 17:25

달러는 전날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 이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 지수는 0.045(0.04%) 하락한 94.63에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EUR/USD가 전일 대비 0.12% 상승한 1.1694
GBP/USD가 전일 대비 0.19% 하락한 1.2867
USD/JPY가 전일 대비 0.07% 상승한 111.21을 기록했다.

기존에 NAFTA(나프타) 라고 불리던 북중미자유협정 대신 새로운 미국과 멕시코간에 협정이 타결됐고, 이에 캐나다가 함께 협정 관계에 응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나오면서 무역긴장감이 완화되면서 국제금융시장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졌고 그에 따라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해결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달러의 하락폭은 제한 받고 있다.

더불어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안이 큰 지지를 받기 때문에 이 역시 달러를 더 선호하는 시장심리는 아직 남아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이번 협상타결로 시장은 안정세를 타고 있다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 한편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이 잘 이루어지고 있자 못한 점이 파운드화의 강한 약세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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