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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미 1월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0.58%↑

FX분석팀 on 02/02/2018 - 15:56

2일(현지시간) 달러가 미국의 1월 고용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8%가량 오른 89.13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4% 떨어진 1.2453달러(유로가치 하락)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0.68% 오른 110.13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한편, 미 달러화는 지난해 유로화를 포함 한 주요 통화에 대해 13%에 달하는 하락폭을 보였다.
최근에는 미 재무장관의 ‘약달러’ 발언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 혼선을 주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 경기가 호조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법인세 인하와 경기 부양책을 실시하는 등
달러 가치에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정책을 펼치며,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인위적으로 달러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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