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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미 소매판매 호조에 강세.. 엔화는 급락

FX분석팀 on 08/14/2013 - 11:20

현지시간 13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98.32엔에 거래돼 전날 96.66엔보다 1.5% 이상 상승했다. 엔화는 전날도 2분기 성장률 부진으로 약세를 나타낸 바 있다.

EUR/USD는 이날 1.3232달러에 거래돼 전날 1.3308달러보다 하락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 인덱스는 이날 81.772로 전날의 81.331보다 상승했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핵심 소매판매는 올들어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게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BK자산관리의 이사인 캐시 린은 7월 소매판매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양적완화를 축소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견고해 보였다며 이로 인해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파운드화는 이날 1.5444달러에 거래돼 전날 1.5471달러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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