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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미국 고용지표 결과 예상 하회 0.02%하락

FX분석팀 on 08/03/2018 - 18:05

이날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고용지표가 월가 예상치 19만명에 증가 보다 못 미치는 15만 7천명(계절 조정치)증가로 발표되면서 달러화의 강세가 주춤해졌다.

3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 인덱스는 전일 마감 가격보다 .025(0.02%)하락한 94.965에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EUR/USD가 전일 대비 0.17%하락한 1.1565
GBP/USD가 전일 대비 0.08%하락한 1.3003
USD/JPY가 전일 대비 0.36%하락한 111.26을 기록했다.

최근 영국을 제외한 주요국가들이 금리를 동결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하던 차에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밑돌고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국 우선주의에 의해 벌어진 무역전쟁에 대한 긴장감이 달러화의 강세를 지지하고 있고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 발언 등을 하면서 달러의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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