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국채수익률 상승에 강세 0.3%↑
19일(현지시간) 달러가 미 국채수익률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 오른 89.87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504% 하락한 1.2346(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달러/엔 은 0.1212% 오른 107.37엔(달러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국채수익률 상승이 달러강세를 이끌었다. 이날 10년물 국채는 3.7bp(1bp=0.01%point)가량 오른 2.912%를, 달러인덱스는 0.3% 올라 89.87을 나타냈다. 미국과 북한의 평화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달러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