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0.09%↑

16일(현지시간) 달러가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9% 오른 90.21를 기록했다.

경제지표 호조가 달러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6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4000건 감소한데 이어, 2월 산업생산은 시장전망치(0.4%↑)를 크게 웃도는 전월대비 1.1% 증가를 나타내며 4개월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99.7에서 102.0으로 올랐는데, 2004년 이후 최고치였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544% 떨어진 1.2283달러(유로가치 하락)에, 달러/엔 환율은 0.2352% 내려 106.02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