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 미 고용 서프라이즈에 3일 만에 200일 선 회복
6일(현지시간) 뉴욕 거래에서 주요 6개국 통화들에 대한 달러인덱스(DXY)가 사흘 만에 200일 이동평균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연출하자 달러가 껑충 뛰어 올랐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1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26만6000명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8만 명을 대폭 웃웃도는 기록이다. 또한, 전월 기록은 12만8000명 증가에서 15만6000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