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RBA 금리인상 전망 ‘제로’ 수준.. “인하 시기로 관심 이동”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는 호주 물가 상승세가 둔화함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은 호주중앙은행(RBA)이 5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거의 제로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날 호주 통계청은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7.0% 상승해 4분기 수치인 7.8%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는 향후 몇개월을 봐도 RBA가 현행 3.60%에서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는지 의구심이 나올 정도로 금리 고점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낮아졌다고 전했다.
다우존스는 물가와 임금 지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제는 금리인하 시기로 논의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